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면서 초봄의 기운이 가득한 한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봄은 포근하고 남쪽에는 꽃이 피었다고 하는데, 시간의 흐름은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성도들이 더욱 활동적이고 빛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의 많은 우여곡절과 시선 속에서도 주민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기뻐할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2023년 2월 셋째 주일 세 번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을 썼습니다.
궁핍한 우리를 변함없는 사랑으로 도우시는 하나님 !
지난 한 주간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거룩한 날에 교회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고 우리를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소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악에서 구원하시고 선으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오직 당신만 바라볼 수 있도록 믿음과 섬김을 더해 주옵소서. 당신이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면 주님이 온전히 쓰실 수 있는 성품으로 변화됩니다..
코로나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경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업과 일터와 가정을 지켜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자리와 성장의 기쁨, 회복의 기쁨을 찾게 하소서..
기도하는 성도가 되도록 믿음을 굳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빛으로 일어나 세상을 복음화하십시오.. 여러분이 겪고 있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십자가의 주님을 생각하며, 무너지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인내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병상이 아파 잠 못 이루는 분들을 도와주세요.. 제 건강을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살아 계시며 일하시는 주님만 의지하오니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삶의 궁핍과 어려움 속에서도 투덜거리거나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할 수 있는 담대함과 힘을 주시옵소서.. 이 순간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힘을 주시어 주님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이 눈과 귀가 열려 성령 충만을 은혜의 순간으로 경험하게 하옵소서.. 합창단의 찬양이 기쁨이 되시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